스타벅스, 공간을 팝니다 (독서후기)

#스타벅스#경영#IT#하워드슐츠#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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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경영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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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타벅스가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내가 스타벅스를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스타벅스 직원들은 어디 매장을 가나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스타벅스 앱에서 충전해서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현금영수증도 자동발급되니 앱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요즘같이 카드만 쓰는 세상에서 현금영수증은 연말정산때 불필요한 돈을 덜뜯기게하는 한줄기 빛같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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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내가 평소에 스타벅스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던 터라, 이책을 발견하고 안 읽을 수가 없었다. 뭔가 엄청난 성공 비결이 있지 않을까 하고 읽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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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에서말하는 성공 비결 중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다.

다만 내가볼때 핵심 성공비결은 “디테일” 이였다고 생각한다.

그중에 핵심 몇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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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빠른 IT 혁신

스타벅스는 조기에 ERP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장내 모든 자원 (인적 자원 포함)을 데이터, 수치화 하였고, 이로인해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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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적자원 관리

기업에서 직원을 인적자원 (HR; Humon Resource) 라고 표현하고 이것을 관리하는 부서를 흔히 HR부서라고 한다.

인적자원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차원에서 도 관리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서비스 중심의 업종에서는 인적자원 관리가 특히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중에서도 스타벅스는 인적자원 관리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333제도, 비정규직 바리스타 전환, 표준노동력 측정,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 리턴맘 제도 등 인적자원 투자에 아끼지않는 것이 스타벅스의 성공비결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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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여러 부분에서 디테일까지 신경써서 세심하게 이끌어 나간 경영방식이 지금의 스타벅스를 있게 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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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book

평점: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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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심심할때 읽어봐도 좋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