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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리스란? 종이없는 세상, 친환경 전환

csn123 2023. 11. 7. 19:02

페이퍼리스란 ‘페이퍼(Paper)’와 ‘리스(Less)’의 합성어로 ‘종이가 없음’을 뜻합니다.

종이가 비닐봉지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발생시키고 수질오염도 더 심하게 유발합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은 종이를 플라스틱보다 매년 2배나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생산되는 종이는 비닐봉지보다 더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합니다. 결국 종이는 ‘친환경적‘이라고 말하기 다소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공공기관에서도 태블릿으로 회의문서를 보기도 하는등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활용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자문서
  2. 전자결재
  3. 전자책 (e-book)
  4. 전자영수증

페이퍼리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태블릿 등 어느정도 큰 디스플레이의 단말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Q) 그럼 태블릿을 구매해야되니 경제적으로 손해일까요?

A)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구매비용은 들지만, 전자문서나 전자책(e-book) 은 종이문서나 책보다 저렴해서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책의 경우 밀리의서재 등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이책 대비 아주 저렴하게 독서가능)

마치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면 손해보는것 같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휘발유차에 비해 갈수록 돈을 아끼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페이퍼리스 활용의 장단점은 뭘까요?

<장점>

  1. 친환경적 - 뭐니뭐니해도 친환경적입니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진 요즘 매우 큰 장점입니다.
  2. 경제적 - 종이 대비 저렴합니다. 또한 잉크, 프린터기 등 부가적인 비용또한 절감 가능합니다.
  3. 휴대성 - 태블릿으로 읽던 책을 바깥에서 폰으로 이어서 보는등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대학생의 경우 종이책을 pdf로 따서 많은 책들을 들고다닐 필요없이 태블릿 하나로 해결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단점>

  1. 시력 - 당연하게도 태블릿류는 눈에 좋진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엔 눈에 최대한 무리가 덜 가게 만든 ebook 리더기 등 대안이 있습니다, 태블릿의 경우 흑백효과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독해력 - 전자책의 경우 독해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되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둘의 차이가 별로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아직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3. 비용 - 초기비용이 들며, 종이문화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작업도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간이 갈수록 더 경제적이며, 초기 비용을 감수할 만큼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선호하기도 하고,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종이책의 촉감과 느낌을 100% 따라할 수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종이책이 아직도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종이책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자책의 매력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은 이번기회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전자책 을 한번 접해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그럼이만~